[성격의 모든 것] #18. 실행력을 높이는 자기 관리 방법은요!

Self-awareness
2024.6.20

#18. 실행력을 높이는 자기 관리 방법은요!

 

2024년 벌써 6월에 접어들었어요.

혹시 올해를 시작하며 계획 세우셨나요?

많은 사람ㄷ르이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저마다의 목표나 자기관리 계획을 세우는데요.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다면, 혹은 아직 자기 관리 계획을 제대로 세워본 적이 없다면,

아래 내용을 주목해주세요!

 

제대로 된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먼저 나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

 

나의 성격과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조화시키기

예를 들어 환경 운동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환경 운동을 하려면 리더십도 있어야 하고, 언론 노출을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했죠.

하지만 외향성은 낮고 심리적 민감성은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던 그는 이 모든 것이 부담이었습니다.


과연 그는 하고 싶었던 환경 운동을 그냥 포기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포기하기 전에 나의 성격과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조화시키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먼저 내가 추구하는 가치나 궁극적인 목적 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살펴봅니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가 아니라 환경 운동이라면,

기후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조사원이 되는 것도 가능합니다.

차분하게 자료를 정리하고 섬세하게 분석하는 일을 한다면, 그는 장애라 생각했던 내향성을 오히려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나를 제대로 이해해야 제대로 된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환경 운동가가 되고 싶다' 가 아니라 '연구하고 분석하는 환경 운동가'가 되고 싶다처럼 말이에요.

 

실행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계획하기

일상의 소소한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심리적 민감성이 높은 사람 이 단순하게 '스트레스 적게 받기' 예민하지 않기'로 목표를 정한다면 성공하기 어려워요.

지금까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싶어서 받은 건 아니니까요.

게다가 오히려 이 목표 마저도 스트레스로 다가올 확률이 높습니다.

'역시 내 맘대로 안 되는구나'하여 나의 다짐을 지키지 못했다는 실망으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이나 상황'에 초점을 맞춰야 해요.
먼저 내가 스트레스 받는 상황들을 정리해봅니다.

일이 너무 맑은데 완벽하게 처리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면?

갑자기 덜 격하게 하자! 가 아니라 필수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만들거나,다 끝난 후에 나에게 보상을 해주는 겁니다.


물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쉽게 통제할 수 있는 상황에서 먼저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반영하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해서 그걸로 끝이 아니에요. 나의 계획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획을 달성했고,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면 스스로 충분히 칭찬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반면, 달성하지 못했다면 그 이유를 분석해야 해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야만 올바르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 나의 의지가 부족했는지?
✓ 계획을 실행했지만 효과가 미미했는지?
✓ 나의 상황이 이전과 달라진 것인지?

 

자기 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나를 이해하는 것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나를 제대로 알아야 나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억해주세요. 목표를 세우는 것도, 자기관리를 하는 것도 결국은 내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라는 것을요.

혹시 목표에 실패할 때가 있더라도 실패한 과거에 스트레스 받기 보단, 내가 무엇을 바꾸면 앞으로가 더 나아질지에 집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