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승계하여 육성해야 하는가? 🔍

📌 인재 확보와 차세대 리더 육성, 기업의 핵심 전략적 이슈

지난해 PSI컨설팅과 한국인력개발학회가 발표한 『리더십 실태조사』에 따르면, **미래 중요도는 높지만 현재 대응 능력과의 불일치 수준이 큰 전략적 이슈 1순위는 ‘우수 인재 확보’, 2순위는 ‘차세대 리더 육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3년간 수행한 리더십 실태조사에서도 동일하게 도출되었으며, 이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핵심 과제임을 의미합니다.

📊 전략적 이슈 중 인재 관련 중요도

✅ 우수 인재 확보 – 인재의 유입과 유지 전략 필수
✅ 차세대 리더 육성 – 경영과 기술 승계에 대한 체계적 관리
✅ 구성원 역량 개발 –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과 피드백 시스템

🔄 승계계획(Succession Planning)의 필요성

승계계획은 단순한 인력 확보가 아닌,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 경영 승계 – 조직 내 중요 포지션의 잠재적 우수 후보군을 육성하는 과정
✅ 기술 승계 – 핵심 기술을 유지·전파하여 급격한 기술 변화에 대비하는 활동

📌 기술 승계의 중요성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은퇴로 인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이 사라지는 문제를 방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핵심 기술을 보유한 인재 풀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조직 내 지식 공유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경영 승계의 중요성
조직 내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세대 리더 후보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합니다.

차기 리더, 어떻게 육성해야 하는가? 🚀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CEO는 없지만, 실제로 **“우리 조직은 인재 육성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리더는 많지 않습니다.

차기 리더 육성을 위해서는 단순한 시스템 구축이 아니라 조직의 모든 리더가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이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효과적인 리더 육성 전략

1️⃣ 일관된 인재 육성 프로세스 구축

✅ 명확한 인재 요건 수립 – 채용, 역량 개발, 코칭, 평가, 보상이 연계되어야 함
✅ 정기적인 피드백 제공 – 개선점과 성과를 적시에 공유하고 피드백
✅ 정서적 보상 활용 – 성장 노력과 성취를 인정하고 공식적인 축하 제공

2️⃣ 주입식 교육이 아닌 실전 코칭 강화

✅ 액션러닝 적용 – 실제 업무 기반의 해결책을 탐색하는 방식
✅ 상사와의 코칭 세션 확대 – 업무 노하우와 조직 운영 방식의 내재화
✅ 업무몰입 향상을 위한 맞춤형 육성 전략 활용

📌 리더십 실태조사 결과:
코칭 방식의 육성이 구성원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남.

3️⃣ 모든 구성원을 육성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탈피

✅ 육성 대상 선정 – 모든 구성원을 동일하게 육성하려는 시도는 실패 확률 증가
✅ 공정성 원칙 적용 – 업무 역량과 성장 의지에 따라 차별화된 육성 전략 필요
✅ 시간과 자원의 효율적 분배 –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재에게 집중

📌 팀장도 차세대 리더를 발굴해야 한다!
조직의 임원이 ‘Next Me(차기 리더)’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팀장도 팀 내에서 미래 리더를 육성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조직 전체가 리더 육성에 대한 공통된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 인재 육성에 대한 리더의 태도 변화

GE 전 회장 잭 웰치(Jack Welch)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CEO로서 나의 시간 중 30% 이상을 우수 인재 육성에 투자한다.”

잭 웰치는 GE를 구성원들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었으며, 이를 위해 인재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 성공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3가지 핵심 원칙 ✅ 리더가 직접 육성에 참여해야 한다.
✅ 조직 전체가 인재 육성을 중요한 가치로 인식해야 한다.
✅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재 육성을 추진해야 한다.

📌 경영과 기술 승계가 실패할 경우:

“기술이 없어 망한다고? 인재가 없어 망한다!”

• 정동일, 『DBR』 (2012)

🏆 결론: 인재 육성은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

✅ 조직의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우수 인재 확보’와 ‘차세대 리더 육성’이 필수적이다.
✅ 경영과 기술 승계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이다.
✅ 리더는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직접 육성에 참여해야 한다.
✅ 모든 구성원을 동일하게 육성하려는 시도에서 벗어나,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 “A급 직원에게 내 시간의 80%를 투입하라.”

• 정동일, 『DBR』 (2013)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차세대 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신의 조직은 미래를 위해 어떤 인재를 어떻게 육성하고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