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내의 문화를 이끌어갈 리더의 의사소통

Leadership
2024.4.15

다양성을 수용하고 차이를 활용하라!

 

"모든 사람은 천재다. 하지만 물고기들을 나무타기 실력으로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평생 자신이 형편없다고 믿으며 살아갈 것이다"

"Everybody is a genius. But if you judge a fish by its ability to climb a tree, it will live its whole life believing it is stupid."

- lbert Einstein

 

 

젊고 혁신적인 CEO 잡스와 원식주의자 경영진 마이클 스R(Michael Scott)은

양한 면에서 다른 성향과 관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들은 다른 의견으로 인해 종종 마찰을 빚기도 했지만, 잡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한 역량과
스콧의 경영 이슈 해결 능력이 시너지를 내어 애플의 성공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다름을 무시하면 '획일화'된 조직이 되고, 다름을 잘 다루지 못하면 '갈등'이 되지만,
다름을 존중하고 적절하게 소통하면 상호 간의 시너지를 형성하여 조직의 성과와 능률을 높일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양성을 잘 활용하여 개인과 팀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구성원 개개인의 다양한 관점의 차이를 존중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내용이 필요합니다.

 

 

 

 

1.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포용력이 유독 낮은 우리나라?
영국 BBC방송의 의뢰를 받아, 27개국에서 배경, 문화, 견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서로 관용적인지를 조사한
'글로벌 서베이: 분열된 세상(입소스 모리, 2018)' 결과, 한국은 27개국 중 26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게 관용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20%로, 다양성에 대한 포용력이 최하위권에
속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정말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나 자신은 나와 다른 배경, 문화, 관점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얼마나 관용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 나는 차이를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인가?

우리 모두는 각기 다른 사람들에 대해 내재된 선입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제시된 네 개의 캐릭터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첫 느낌을 메모해보세요.

 

작성한 내용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내가 편견을 가지고 있는 영역은 무엇인가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고 맥락에 따라 다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많은 경우,

내가 인식한 모습으로 상대를 판단하기도 하고, 내가 익숙한 방식이 모든 구성원에게

적용된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나와 다른 관점과 감정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내게 없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것 아닐까요?

 

 

 

3. 다양성,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할까?
자신과 맞는 사람, 하나된 팀, 통합된 조직문화가 강조되다 보면

개개인의 다양성을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 구성원들을 떠올려봅시다.

구성원별로 문화적 배경이나 성별, 나이, 근무경험, 역량, 성격이 모두 다르지 않나요?

리더로서 이러한 차이를 무시하고 서로 다른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과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면
구성원의 소속감이 줄어들 수 있고, 업무에 대한 동기 유발과 협동심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데 방해가 되는 요인은 다음의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양성 존중 및 소통에 방해가 되는 요인은?
낯선 문화적 배경이나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경험이 부족합니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보다 위계질세나 기존 업무관행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듣기보다는 말하기를 선호하며, 좁은 관점에서 문제점을 파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요구에 대해 잘못된 추측을 하거나, 무의식적으로 편애를 합니다.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만 알고 지내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다.
차이점이 주는 힘은 장기간의 관계 형성 과정에서 발현됨을 인식하지 않고 성급한 결과를 기대합니다.

 

반대로, 다양한 구성원들의 차이를 수용하고, 오히려 활용하는 리더는 다음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수용하고 차이점을 활용하는 리더는.
편견에서 벗어나 각 개인을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합니다.
개인차가 조직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개별적 요구를 조절하는 관리 방식에 익숙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분투합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해 존중하고 호기심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합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관리합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힘은 표현력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좌우된다."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가 한 말 입니다.

 

"기업경영은 사람을 설득하여 공감을 얻는 일의 연속이다."

호리바 마사오가 한 말입니다.

 

 

 

이처럼 조직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요합니다.

직장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이란 항상 남의 의견을 먼저 듣고, 부드러운 표현을 사용하며,

자신의 의견보다는 타인의 의견을 먼저 존중하는 것이 우선이 됩니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면 의도치 않은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직내에서 다양한 구성원들과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