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SI컴파스 입니다!
요즘 HRD에서 핫한 단어, "직원경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우리 이웃님께서 MZ세대 이실수도 있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 중 MZ세대가 있을 수도 있을텐데요~
점차 조직 내 MZ세대 구성원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MZ세대와 함께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기기 위한 비결로
"직원경험"이 점차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직원경험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설계해야하는지, 조금 무거운 이야기들을 하기 앞서
직원경험이 도대체 뭔지! 를 알아야겠죠? 이번 시간에는 직원경험이라는 말이 생소할 수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소소한 이야기들로 시작해보려고 해요!
사람들이 우리 조직을 "일하고 싶은 기업", "머무르고 싶은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또 일을 잘해보려는 의지가 생기게 하는 것들은 사실 거창한 것에 있지 않을 수 있어요.
이렇게 소소한 경험들, '깔끔하고 쾌적한 사무실, 업무 성장도 지원해추고 인성까지 좋은 팀장님,
나를 지지해주는 팀원들, 빠르고 트렌디한 시스템 빠르고 트렌디한 시스템' 에 대한 하루하루의 경험들이 결국
"업무에 대한 몰입 과 조직에 대한 애사심을 만들어내고, '이 회사에서 잘해내고 싶다! 머물고 싶다!' 라는
마음들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결국 성공적인 조직을 만든다는거에요.
성공적인 조직문화뿐 아니라 성과까지 높은 조직 말이죠!
직원경험이란?
이처럼 회사를 지원하기 전 회사가 하는 사업과 회사의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부터 시작해서,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고
입사할 때의 경험, 회사를 다니고 재직하면서, 또 퇴사를 결정하고 나을 때까지 조직에서 직원 개개인이 경험하는
다양한 인식과 감정을 “직원경험”이라고 합니다.
“직원경험은 조직에서 직원 개개인이 경험하는 물리적, 문화적, 기술적 환경에 대한 인식과 감정"
특히, PSI에서는 직접 한국판으로 번역하기도 한 <직원경험> (제이콥 모건 지음/도상오 옮김)
기반으로 하여 직원경험은 '물리적', '문화적, '기술직 환경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바라본답니다.
직원경험의 세 가지 환경
물리적 환경에 대한 직원경험에는 업무 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한지, 업무의 특성에 따라 활용가능한 다양한 업무공간
(미팅름, 카페테리아 등)이 있는지,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 환경이 구축되어있는지,
직장어린이집이나 휴게실 등 복지시설이 마련되어있는지 등이 포함되며,
기술적 환경에 대한 직원경험에는 실생활에서도 사용하고 싶은 기술 장비들을(노트북 포함!) 제공해주는지,
효율적인 업무포털 시스템이 있는지, 필요한 장비나 소프트웨어를 적절하게 지원해주는지, 유연근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지 등이 포함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적 환경은 크게 조직의 제도(인사제도, 육성체계, 유연근무제 등)와
리더십 (다양성을 존중하는 리더, 코치와 엔토 역할을 하는 리더, 경력 개발을 지원해추는 리더 등),
조직 분위기(협조적인 소통, 자율성을 인정 해주는 팀원, 수평적 문화 등) 등이 포함된답니다.
자! 전반적인 직원경험에 대한 정의와 함께, 환경별로 구체적인 직원경험 요인들을 살짝 설명드렸는데,
직원경험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가시나요?
아마 지금 속해있는 조직에서의 경험들을 떠을려보시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우리 조직의 물리적 환경은 어떤가요? 오래 머무르고 싶은 환경인가요?
우리 조직의 리더는? 팀의 분위기는? 채용 프로세스나 승진제도, 육성체계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