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Leader)여, 리더(Reader)가 되어라!

 

 

모든 리더(Reader)가 리더(Leader)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리더(Leader)는 반드시 리더(Reader)가 되어야 한다.

 

Not all readers are leaders, But all leaders are readers.

Harry S. Truman (33rd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트루먼의 명언이 단순히 ‘독서’를 많이 하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하듯, 지식과 경험을 쌓기 위해 리더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정된 틀에 안주하지 않고 늘 변화하고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워렌 베니스(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 또한 ‘학습하지 않으면 정체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지식과 역량을 지속 향상시키는 것은 리더의 필수 조건이라고 했습니다.

 

조직의 성공과 지속 가능한 성과를 위해 핵심적인 ‘자기계발’은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나이가 들면 공부해도 머리에 잘 남지 않는다?

 

1960년대만 해도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인간의 뇌는 발달이 끝난 청소년기 이후에 더 이상 변하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신경가소성(Neural plasticity)에 대한 수많은 연구에서 뇌는 새로운 학습과 경험에 의해 일생 동안 끊임없이 변하고 발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그림 1>처럼 뇌는 끊임없이 새롭게 연결하고 어떤 연결은 강화되고 어떤 연결은 약화됩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의 뇌는 나이와 상관없이 새로운 학습을 하면 끊임없이 뇌 연결이 변한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사실을 입증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영국 런던 택시기사들의 해마에 관한 연구’ 입니다.

 

1,840km에 달하는 시내지리

                                       39,000개의 거리 이름

15,000개의 건물과 시설 위치

                                       수천 개에 달하는 최단 경로

 

이것들은 런던의 택시기사가 면허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외워야 하는 도로망 정보 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어렵다는 면허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평균 4년, 약 8,000시간의 연습량이 필요합니다. 길이 복잡하기로 유명한 런던에서는 1800년대부터 유지해온 런던 택시의 전통 때문에 GPS나 내비게이션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지식시험(Knowledge Test)’ 또는 ‘런던지식(Knowledge of London)’이라고도 불리는 이 면허시험에 통과한 택시기사들의 뇌는 일반 사람들의 뇌와 크게 다르다고 합니다.

 

런던 택시기사들의 뇌는 기억의 저장과 상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Hippocampus)와 기억력을 관장하는 뇌 부위가 크게 발달했다고 합니다. 4년 동안 복잡한 길을 외워야 했던 택시기들의 뇌 연결은 계속해서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경력이 오래된 택시기사일수록 해마의 변화가 더 크다고 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뇌 부위는 약화되고 자주 사용하는 부위는 발달해 두꺼워지며 계속 변화합니다.

 

 

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려면?

 

죽을 때까지 변화하는 뇌를 우리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요?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현실에 매몰되어 항상 해왔던 일만 하지 않았나요?

이제는 우리 뇌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여기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리더를 위한 자기계발 가이드를 확인해보세요!

오늘 나를 위한 투자가, 내일의 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People make books, and books make people.

Winston Churchill